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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네임프레스가 이 달력을 통해 표현해야 하는 미션은 2022년 대전시립미술관의 가장 큰 변화인 '열린수장고 개관', '백남준 <프랙탈 거북선> 원형복원 이전'이었습니다. 시간을 기록하는 캘린더의 쓰임을 생각하여 '기억을 저장하는 공간'이라는 컨셉을 설정하고, 미술관 수장고의 수장대를 참고한 그래픽으로 캘린더의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기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포스트잇의 규격을 고려하여 공간을 분배합니다. 20년만에 전용 전시관으로 이전하는 백남준 <프랙탈 거북선>의 복원 과정 중 촬영한 각 오브제들을 뒷면의 이미지로 활용하고, 달력 앞부분에 구성된 일부 오브제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된 도무송 스티커로 달력을 장식하며 사용자는 달력의 수장고 컨셉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앞서 나열한 두 가지의 키워드를 기점으로 제작된 달력은 백남준 미디어아트의 상징인 브라운관 텔레비전을 모티브로 구성한 패키지 박스 안에 담아 2023년 DMA의 새로운 비전과 전년도의 성과를 함께 전달합니다.

    Stationery
    DMA 2023 백남준 에디션 캘린더
    2023-06-12
    인스퍼 매직칼라
    Touch : Rough&Matt
    Pattern : None
    Weight : 300g 이상
    Color : Black
    인스퍼 러프
    Touch : Rough&Matt
    Pattern : None
    Weight : 200g-299g
    Color :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