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jpg
002.jpg
003.jpg
004.jpg
005.jpg

1914년의 원작은 최초의 대량생산(CMYK)이자 옛 장서의 흔적인 남아있는 작품입니다. 그 모습을 제대로 재현한다면 오늘날 많은 출판사와 작가들에게 ‘종이책’의 의미를 환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복각을 결정했습니다. 표지는 금박과 청박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두꺼운 가름끈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책배에는 금장 장식과 앞표지와 뒤표지에는 리본을 달아 책을 고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후가공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적용하였고, 대리석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인스퍼M 스무스를 비코팅으로 사용했으며, 본문 용지도 당시에는 텍스트북에서도 두툼한 종이를 사용했기에 이탈리아 제지사 페드리고니의 ‘아코 프린트’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인쇄에 있어서도 옛느낌을 주기 위해 CTP 선수를 낮게 조정하였습니다. 타이틀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컨셉에 맞춰, 책이 태양을 상징한다면 달을 상징하는 반짝이는 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케이스는 이탈리아 제지사 코르데논스의 펄지 스타드림을 사용했습니다

    Catalog&Book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2022-04-22
    M스무드
    Touch : Smooth
    Pattern : None
    Weight : 100g-199g
    Color : White
    아코프린트
    Touch : Rough&Matt
    Pattern : None
    Weight : 100g-199g
    Color :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