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디자인으로 인위적인 느낌을 최소화하였다. 천연 조개가 가지고 있는 은펄의 느낌과 종이의 화이트, 다크블루 컬러를 주로 하여 최대한 심플하게 표현했다. 반지와 귀걸이, 목걸이를 세트로 담을 수 있도록 도무송 속지를 따로 만들어 종이만으로도 보관성이 뛰어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