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png
사진1.png
사진4.png
사진5.png
사진2.png
DESIGNER

(z)a(r)a(d)a

수상명 Young designer Award
심사평 (z)a(r)a(d)a는 꽃다발과 꽃병 없이도 꽃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실용성과 장식성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종이디자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미적 감각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작품이다.
지원자 유주현
사용 지종 인스퍼-인스퍼 러프
타사-타사: 미네랄페이퍼
타사-타사: 플로드지
작품요약 (z)a(r)a(d)a는 꽃다발과 꽃병을 합친 패키지 디자인이다.
일반적인 패키지와는 다르게 꽃다발을 보관할 때 꽃병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꽃을 보관할 수 있다.
작품설명 자라다(zarada)는 꽃과 추억이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때 괄호는 사용자가 담을 추억, 생각 등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또한 꽃을 꽃병에 담기 위한 번거로운 과정을 축소하기 위해 종이 포장 속에 꽃병을 담았다. 꽃병은 젖지 않는 종이를 사용했고, 화이트만 사용하여 도자기 같은 모습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런 모습은 금은보화처럼 소중하고 귀한 꽃이라는 컨셉을 표현했다. 꽃다발과 함께 절화 영양제, 엽서는 꽃을 받았을 때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보통 생화를 보관할 때 꽃다발을 해체한 후 화병에 물을 담아 꽂아두기만 한다. 하지만 꽃이 금방 시들 수 있기 때문에 보관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사람들이 많다. 또한 꽃병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구매 비용도 추가로 드는 다양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제작되었다. 자라다는 꽃다발을 받았을 때 곤란한 감정보다 오롯이 행복함 만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