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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

산문집, 파란

수상명 Young designer Award
심사평 "북디자인의 컨셉과 아이덴티티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인쇄와 제본 등의 북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심플한 디자인 미학이 효과적으로 구현되었다."
지원자 곽승근
사용 지종 인스퍼-매직터치
인스퍼-인스퍼M Rough
작품요약 산문집 <파란>은 시를 문장부호를 제외하고 글 정렬과 호흡만으로 시의 흐름을 잘 나타낼 수 있는지의 실험과 같은 책입니다. 문단의 형상이 파도와 같아 파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작품설명 작품크기: 125*210 판형
산문집 <파란>은 문장의 형상과 켈리그라피의 자유곡선을 파도에 빗대어 탄생하게되었습니다. 표지 종이와 간지종이로 사용된 매직터치 특유의 물결무늬와 백색인쇄의 정갈하면서도 역동적인 질감을 이용하였으며 사철제본으로 깔끔하고 은은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시의 부분과 켈리그라피의 영역이 중간 간지로 인해 뒤집혀져 사실상 20페이지 짜리 2권의 작품집이 가운데를 기점으로 하나의 책으로 구성되어있는것과 같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시작해도 상관없는, 앞뒤가 없는 서적이며 그래픽 역시 이를 고려하여 싸개와 내지로 구성되어있는 그래픽은 어떠한 방향으로 읽던 크게 지장이 없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싸개 종이에서 오는 물결무늬의 역동적인 질감과 사철제본과 인스퍼 M 러프가 나타내는 선명하고 정갈한 내지 구성은 잔잔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파란 그 자체를 나타냅니다.